[CEONEWS=서재필 기자] 국내 바이오 산업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으면서 글로벌 빅파마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K-바이오를 ‘대항해시대’라고 비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을 선두로 한 K-바이오가 글로벌 주자로 합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럽 문화와 기술이 유럽 밖으로 확산된 대항해시대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허헤민 애널리스트는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5공장 가동과 셀트리온의 신제품 출시·미국 직접판매 성공 여부 등에 따라 합산
[CEONEWS=서재필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다가 1월(2.8%) 반년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도 3%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말 그대로 ‘지갑을 열지 않는 저성장시대’로 접어들었다.이러한 가운데 소비자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리테일기업들의 성장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늪에서 어두운 미래가 드리워진 리테일 기업들은 신년을 맞아 혁신을 선포하며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호에서 ‘저성
[CEONEWS=서재필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3.2%)까지 5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다가 1월(2.8%) 반년 만에 2%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금리도 3%에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말 그대로 ‘지갑을 열지 않는 저성장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리테일기업들의 성장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늪에서 어두운 미래가 드리워진 리테일 기업들은 신년을 맞아 혁신을 선포하며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본지는 이번 호에서 ‘저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4.10 총선이 코앞이다.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중요한 수단이다. 국민의 목소리 즉 민심을 얻는 자 금뱃지(?)를 얻게 된다. 금뱃지는 가문의 영광이자 명예의 최고봉이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인으로서 나라의 정치를 책임진다. 그렇기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좋은 인물을 뽑아야 할 의무가 있다. 이번 22대 총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본다. 첫째, 과반수 의석을 차지할 당은? 현재 여당인 국민의 힘 40%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40% 지지층에 20% 부동층의 표심에 다수당 여부가 갈리는 것으
[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IMF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은 2.9%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2.2%대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챗GPT, AI, 2차전지, 전기차, 로봇 등 글로벌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기업 및 CEO들의 대응전략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삼성전자가 1월 차세대 AI폰 ‘갤럭시 S24’를 출시, 첫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시장선점에 나섰다. 세상은 넓고 먹거리는 한정돼 있지만 차
[CEONEWS=서재필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삼성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켰다. ※ '22.12月 : 총 187명 (부사장 59, 상무 107, 펠로우 2, 마스터 19)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CEONEWS=최재혁 기자] 양종희 KB금융그룹 내정자는 1961년 전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KB국민은행 서초역지점장을 맡다가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이사회 사무국장, 전략기획부 부장, 전략기획담당 상무를 거쳐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KB금융지주 전략기획 담당 상무 시절 LIG손해보험 인수 실무를 주도하면서 전무를 건너뛰고 부사장으로 파격 승진했다.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순이익을 끌어올리고 업황 악화에도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었다.“시장과 사회로
[CEONEWS=이재훈 발행인] 성공하려면 ‘메타인지’부터 파악해야 한다. 메타인지란 쉽게말해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자각해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능력이다. 스스로 보고 느끼고 인지하는 것을 아는데 그치지 않고 문제가 발견되면 그것을 바로 잡고 해결하며 자기 조절을 해나가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인식능력을 말한다. 내가 ‘나’ 자신을 모르는데 어떻게 타인, 외부환경, 세상을 알 수 있겠는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와 일맥상통한다.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인생사 또한 새옹지마
[CEONEWS=이재훈 기자] 성공하려면 최소 두수 앞을 내다봐야 한다. 장기로 치자면 전진만 가능하고 후퇴할 수 없는 졸이 되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게임에 이기기 위해서 마, 상, 포, 차처럼 다양한 수단과 전략을 병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 숲을 봐야지 나무만 봐서는 대성할 수 없다. 전체를 볼 수 있는 거시적인 안목을 키워야 한다. 겉으로 드러난 빙하의 겉모습이 아니라 아래 감춰진 빙하의 모습까지 봐야 정확한 크기를 가늠할 수 있다. 고객의 감춰진 속내 즉 숨은 의도를 파악해야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성공한 사람들은 통상적으
[CEONEWS=이재훈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새해를 맞아 "기후변화, 질병, 빈곤 등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이 인류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신년사를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유난히 ESG에 주력하던 SK그룹은 최 회장의 이 같은 신념으로 추진됐다. 1998년부터 회장직에 올라 25년 넘게 그룹을 이끄는 그는, IMF와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 최근 코로나19까지 모두 버텨내며 그룹을 성장시켰다. 곰 같은 뚝심으로, 때론 여우 같은 꾀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최태원 회장의 SK그룹은 전 세계를 휘젓고 있
[CEONEWS=박세영 기자] 올해는 지구촌 경제의 침체가 짙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023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경제침체 국면(downturn)이 예상되는 가운데, 2023년 글로벌 정책방향을 4가지 키워드 DㆍOㆍWㆍN으로 풀이했다.이와 함께 세계 주요 5개 경제권(미국, 중국, 유럽, 일본, 아세안)의 2023년 정책방향과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세계경제는 팬데믹의 충격에서 벗어났지만, IMF는 ’23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2.
[CEONEWS=박세영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는 2월 16일~ 17일 이틀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변혁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을 대주제로 ‘제1회 한국최고경영자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최고경영자포럼’ 은 전국 주요 기업의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외 경영환경을 진단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경영의 새로운 해법을 찾는 지식 공유의 장이다. 경총은 이번 포럼이 “1981년부터 2019년까지 40여 년 간 이어져 온 국내 대표적인 연두세미나인 ‘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를 4년 만에 새롭게 개편한 행사” 라고 밝
[CEONEWS=이형래 기자] 어느덧 2022년이 기울어 가며, 기업들은 2023년을 새롭게 맞을 준비를 끝마치고 있다. 새롭게 사장단을 정비하며 미래 먹거리와 사업 비전 등을 강구하는 기업들은, 기존 ‘가족경영’에 구애받지 않는 ‘능력’ 위주로 선임 중이다. 새롭게 선임된 CEO들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다가올 2023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삼성전자 ‘최초 여성 사장’삼성전자는 최초의 여성 사장이자 삼성그룹 내에서도 오너가 출신이 아닌 최초의 여성 사장을 임명했다.이번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선임된 이영희 삼성전
서성원 위대한상상 대표이사(사진=위대한상상)[CEONEWS=이형래 기자]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의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에게 다가간 ‘요기요’는 대한민국 대표 배달앱으로 우뚝 섰다. 배달의 민족이라는 최대 라이벌이 현존하지만, 두 기업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민에게 베풀 것을 무수히 약속하고 있다. 이에 요기요를 운영 중인 서성원 위대한상상 대표이사는 전면에 나서 시민의 요구를 듣고 있다.GS더프레시 요마트(사진=GS리테일)‘요마트’ 3040 여성 고객 마음 잡아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편리함과 상품 경쟁력으로 3040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론칭 이후 두 달간 요마트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주 고객층은 3040 여성 고객으로 요마트를 통해 요기요의 고객층이 한층 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실제로 요마트의 주 고객층인 3040 여성 비율은 5월 48%, 6월에는 50%로 절반을 차지했다. 요마트 사용자의 연령별 분포는 5월 기준 ▲10~20대 20% ▲30~40대 72% ▲50~60대 8% 였다.6월의 경우 ▲10~20대 19% ▲30~40대 73% ▲50~60대 8% 로, 요기요 주 타깃층이 1020세대인 것과 비교했을 때 요마트 론칭으로 요기요의 고객층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요기요는 분석했다.요마트의 경우,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퀵커머스 서비스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전국 어디든 요기요 앱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요마트가 주부들의 수요를 사로잡은 것.최근 요기요는 요마트 뿐 아니라 앱 내 뷰티, 반려동물용품, 리빙/라이프 등 비식품 카테고리 및 입점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늘려가며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필요한 무엇이든 요기요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커머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신선식품 장보기가 가능한 요마트의 론칭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요기요가 일상 속 명실상부한 생활앱이 되어가고 있다“면서 “퀵커머스 서비스는 비싸고, 신선하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빠른 배송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한국형 퀵커머스로 요마트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스티브 조 신임 CMO(사진=위대한상상)‘스티브 조’ 요기요 ‘CMO’ 합류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스티브 조(한국명 조석원)’ 전 아이허브 최고 사업 책임자(CBO)를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로 영입했다.조 CMO는 아이허브 최고 사업 책임자(CBO), 쿠팡 마케팅 플랫폼 헤드, 삼성전자 MSCA 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야후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 마케팅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커머스, 전자기기, 포털 등 업계를 넘나들며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 및 실행을 맡아 서비스 출시와 확장에 기여해왔다.조 CMO는 앞으로 요기요의 마케팅 전체를 총괄하며 요기요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주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요기요 스티브 조 CMO는 “요기요는 음식 배달 주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강력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에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요기요만의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혁신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요기요, 피자헛과 배달서비스 다각화 맞손(사진=위대한상상)포항공대와 ‘최적화 기술’ 개발 협력요기요는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함께 최적화 기반 데이터사이언스 기술 및 라스트마일 기술 개발 등의 산학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배달앱의 새로운 혁신 기술인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에 대한 공동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수 개발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공동 학술 워크숍 및 이론교육 ▲데이터 경진대회 ▲취업 연계형 인턴 제도 운영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요기요와 포스텍은 올해까지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 연구를 최우선 과제로 함께 진행하고, 2023년 내 요기요 R&D산학협력센터 설립을 계획으로 상호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서 대표는 “미래의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의 중심인 포스텍과의 MOU를 통해 요기요가 우수 개발인재 육성과 업계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대표 플랫폼주자로서 의미있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요기요는 지난 5월부터 포스텍(POSTECH)과 물류 효율 강화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포스텍 연구팀은 물류 최적화 권위자인 김병인 교수의 조언 하에, 산업경영공학과 최동구 교수와 채민우 교수와 공동으로 팀을 꾸려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한 라이더 수요 예측 및 배달 현장의 라스트마일 물류 최적화를 위한 실용적인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요기요에서 제휴 마케터로 5년 째 근무하는 모습이다(사진=위대한상상 유튜브 갈무리)소상공인 위한 ‘위생 컨설팅’요기요가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위생 컨설팅’ 지원에 나서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도왔다.‘위생 컨설팅’은 올해 마지막 남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요기요 파트너들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식약처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매우우수와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요기요 앱 내 위생등급 배지 노출은 물론 표지판 제공, 지자체별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요기요가 제공하는 ‘위생 컨설팅’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위생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준다. 식약처 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항목, 개선항목 등을 3개월에 걸쳐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은 물론 위생관리를 위한 앞치마, 위생모, 유통기한 라벨 등 기본 위생 키트도 함께 지원된다.‘위생 컨설팅’은 지난 1월부터 요기요가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소상공인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시작한 ‘위상 캠페인’ 중 하나로,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장 위생 관리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지난달 6월까지 ‘위생 컨설팅’에 참여한 사장님 가운데 93%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지정되었으며, 대다수 사장님들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요기요는 컨설팅 가능 지역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전국 매장으로 순차 확대하여 사장님들의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수정 파트너마케팅실 실장은 “최근 음식점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위생등급제에 대한 기준도 까다로워져 요기요가 사장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상생 컨설팅이다”면서 “향후에도 요기요 사장님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요기요는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동반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위상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장 위생 관리와 함께 가게 운영에 특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요기요 감동 영상(사진=위대한상상 유튜브 갈무리)식약처 함께 ‘식품 안전 정보’ 공유요기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식품 안전 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협약 갱신은 배달 음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배달앱에서 식약처의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정보 공유 및 활용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등급제 적용 활성화 ▲배달앱 입점업소를 대상으로 한 위생관리법 안내 등으로, 레스토랑 파트너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위생 관리 지원까지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요기요와 식약처, 배민은 지난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비자에게 배달 음식에 대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며 상호 협력을 지속해 왔다. 요기요와 배민은 식약처가 공유한 API 데이터를 통해 배달앱 상에서 위생등급 지정 현황과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안전한 음식 배달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누구나 배달앱에서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은 물론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유재혁 요기요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 갱신으로 소비자의 배달 음식에 대한 신뢰와 만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는 주문 중개 플랫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소비자와 레스토랑 파트너 모두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배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NEWS=최재혁 기자] “하이마트로 가요~”라는 광고가 언제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가전제품하면 하이마트가 생각날 정도로 대표되는 매장이었지만, 소비자의 구매 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자 하이마트라는 이름 자체가 잊혀지고 있다. 그러나 하이마트의 황영근 대표이사는 하이마트만의 특색을 되살리며 드높은 이름을 다시 한번 세상에 알리고자 노력한다.‘공정거래 자율준수’ 통해 한 발 더 나아가“건전한 기업활동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회사가 됩시다”지난 2021년 8월 창립 21주
가치를 보는 안목이 안정적인 미래를 결정한다 [CEONEWS=이재훈 기자] 태영건설은 태영그룹의 모태로 1973년 창사 이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SOC, 수(水) 처리 사업과 레저 등 각 사업 부문에서 수많은 건설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을 이끌어왔다. 또한 외형을 추구하는 성장 일변도의 경영이 아닌 원리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왔으며 정직과 원칙을 지키는 경영철학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국내 건설 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
[CEONEWS=이재훈 기자] 1969년 10월에 태어난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국 오하이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코넬대 대학원 부동산금융 석사과정을 밟는 등 그야말로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최창훈 부회장의 인연은 2005년부터 시작됐다. 3년 만에 상무로 승진한 최 부회장은 2010년 부사장으로 고속승진했다. 그러나 그는 오만하지 않고 매 순간을 감사하며 업무에 임했다. 그 덕에 직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아주 좋았다. 그는 외줄 타기를 하는 장인처럼 신중하게 의사 결정했으며 거의
[CEONEWS=강성은 기자] ESG 연중기획2021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2021 주요 기업 사회적 가치 보고서 한 눈에 보기-국민연금공단·GS리테일·한국도로공사... ESG 경영체계 구축 방안 협의지난해 매출 500대 기업의 평균 사회공헌 지출금액은 136억 7,585만 원으로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2019년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2021년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이 2020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설문 응답기업과 지속
[CEONEWS=오종호 기자] 질병에 있어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정확한 진단과 예방이다. 정확한 진단은 질병을 실패 없이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의료비용 절감 또는 의료서비스의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도 각국 보건의료 정책의 초점이 되고 있다. 유례없이 장기화되며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시의성 있게 치료·예방할 수 있게 한 ‘K-진단키트’의 활약은 대한민국 기술력에 대한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주 만에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해 냄으로써 그 기술력과 저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세